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문단 편집) == [[힙스터]] 기질? == CA의 주력 타이틀인 [[토탈 워 시리즈]]를 보면 CA의 굉장한 [[힙스터]] 기질을 볼 수 있다. 유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컨텐츠를 "와 이걸 이렇게 내주네!" 소리가 나올 정도로 높은 품질로 만들어주지만 정작 수많은 유저들이 예상했던 거대 세력을 안내놓거나 어쩡쩡한 퀄리티로 내는 행보[* 대표적으로 엠토의 무굴 제국, 나토의 스페인(반도 전쟁 DLC에서는 플레이 가능)과 오스만 제국, 아틸라 토탈 워의 아르메니아, 햄탈워의 [[독스 오브 워]]가 대표적이다.]를 동시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애초에 토탈워 시리즈 자체도 미디블, 로마, 나폴레옹 같이 유명한 시대를 다루기도 하지만 첫 시리즈인 쇼군 토탈워부터 일본내전이라는 굉장히 마이너한 시대를 들고 왔으며[* 다만 [[전국시대(일본)]] 오타쿠 자체는 서양에도 많다.] 이후에도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토탈 워: 삼국]] 같이 동, 서양 유저들에게 각각 관심있게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전혀 모르는 시대를 배경으로 게임을 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탈 워: 워해머]] 트릴로지에선 이런 힙스터 기질이 굉장히 좋게 작용했는데 원작에서 마이너 세력이었던 [[뱀파이어 코스트]]나 [[노스카]] 등을 메이저 세력급으로 재창작하는가 하면 네임드 중에서도 별 비중없던 [[말루스 다크블레이드]], [[리용세의 르팡스]] 같은 캐릭터들을 전설군주로 집어넣으며 고유한 특징을 부여해줘 햄덕들을 기쁘게 했다.[* 다만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데, 원래 스닉치의 포지션이어야 할 [[나가이라]]는 아예 전설군주나 전설 영웅이 아닌 말루스의 추종자로 빠졌으며, 리용세의 르팡스가 아니라 원래 들어갔어야 할 [[루이(Warhammer)]]의 경우도 아라비 대성전을 직접 선포한 인물이고 형 붉은 공작과 관련하여 뱀파이어를 타도할 명분이 있는 인물이었다. 즉 세부적인 설정이 파괴된 셈.] [[토탈 워: 삼국]]의 경우에도 힙스터 논란이 있었다. [[정강]]이라는 듣보잡 도적을 플레이 가능한 메이저 세력으로 끼워넣었는데, 당시 [[동탁]] 팩션의 정식 참전이 발표되기 전이라 [[정강]] 팩션이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동탁]] 팩션을 밀어내고 메이저 세력이 된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때 토탈 워 팬층이 '얘네는 딱히 PC에 빠졌다기보다는 그냥 힙스터라서 저러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고 대부분 그 주장에 납득하고 넘어가면서(...) 해당 논란이 일단락됐다. 나중에 [[동탁]] 팩션이 [[토탈 워: 삼국]]의 그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간단한 조건을 만족할 시 언락된다는 정보가 공개되고 나서 일련의 논란은 완전히 종식되었고, 오히려 사전에 11개 팩션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정보 이후 추가로 12번째 팩션을 얹어준 셈이 되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삼탈워의 DLC로 [[팔왕의 난]] 시대를 챕터 DLC로 낸 건 이 힙스터 기질이 정말 안좋게 작용했다. CA 생각엔 팔왕의 난이 삼국시대의 진정한 끝이라 생각하여 이 DLC를 낸것이지만 [[삼국지연의]]와 거기서 파생된 각종 컨텐츠로 삼국지를 즐기고 있는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삼국지는 짧으면 오장원, 길어야 촉의 멸망과 진나라 왕조가 들어오는 곳에서 끝난다. 아무리 길게 잡아도 사마염의 오나라 정벌까지다. 때문에 기존 삼국지 팬들에겐 사마염도 죽고 없는 시대에 듣도보도 못한 사마씨들의 내전이라는 점이, 토탈워 유저에겐 세력 대표 빼곤 모두 다 클론 무장인 어쩡쩡한 역탈워라는 점만 부각되었고 흥행에 완전 실패해버렸다. 이후 DLC에서는 황건적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며 대호평 받기도 했다. 반대로 남만 세력에 대해서는 전통적인 해석을 받아들여 좀 더 확장시키는 등 힙스터 기질과 대중의 요구를 적절히 조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삼탈워가 흥행했음에도 발매 2년만인 2021년 5월 27일 1.71 업데이트를 끝으로 새로운 삼국지연의 기반 게임을 만든다면서 기존 약속을 번복[* 남만 DLC 때 2번째 확장팩을 언급했고, 북부를 다룬다고 해서 흉노, 선비, 오환을 다루는 [[북적]] DLC로 예측되었다.]하고 삼탈워의 사후지원을 종료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며 다시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런데 버그 픽스 정도긴 하지만 은근슬쩍 1.72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삼탈워를 다시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황상 삼탈2 취소 사실이 전 직원에 의해 폭로되면서 민심이 다시 나락으로 향하자 뒤늦게나마 삼탈 관리에 들어간 것일수도 있고 단숨 민심 달래기 용일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